오늘 하루는 마음이 동떨어진곳에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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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때 아주 친한 친구였습니다.
제가 타지로 이사가게 되면서 헤어졌지만 대학떼까지도 주기적으로 편지쓰고 만나고 서로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더랬죠.
그리고는 중간 중간 1~2년에 안부만 주고 받은게 다인데 오늘 오전에 친구 남편의 부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친구도 고민하다가 장례까지 다 치르고 연락했더라구요.
남편분 나이 이제 50대일텐데..병이었다고 하는데 차마 무슨 병인지 묻지도 못했습니다.
전화 끊고나서도 내내 멍하네요.
내 친구 어쩌나 너무 걱정되고. 친구는 오히려 웃어주었어요.
진짜 인생은..돈보다 건강. 살아내는게 우선인듯 합니다.
친구의 경제적 풍요는 제가 모르겠지만..(살면서 빨간딱지 두어번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있습니다..ㅠㅠ) 마음은 정말 풍요로운. 40대지만 아직 소녀같은 감성의 친구거든요.
너무 힘들지 않게. 이 친구 앞날에 좀더 따뜻한 햇볕이 비춰지길 기도합니다. 제 친구라 그런지 돌아가신 분보다 친구가 더 걱정되네요 ㅜㅜ
방학 끝나고 휴무가 생기면 한번 만나러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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