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배달 알바 3년차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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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작이유
6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유투브나 보고 뒹굴뒹굴
할일도 없고 자꾸 군것질만 하고 배도 나오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직장동료가 꼬시기도했고
2.시작
직장동료가 꼬셔서 앱등록하고 차도 등록하고
차가 모델3라서 전기값도 얼마 안들고
앱을 켜고 가라는 음식점으로 가서
음식 픽업해서 가려다 주라는게 갔다주면 됩니다.
한시간에 두어건 하면 시간당 7~8천원은 벌었던것 같습니다.
어짜피 돈을 벌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게임에서 미션 수행한다 생각하고 그냥그냥 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쯤 하면 2만원 정도 벌었던것 같습니다.
용돈도 생기고 .. 심심하지도 않고
3.본격적시작
차로 하니 .. 너무 제약사항이 많아요
주차문제가 젤 크고 아파트같은데 들어갈때 도
귀찮고 ..
그래서 170만원 정도 주고 전기스쿠터 하나 샀습니다.
번호판은 없고 .. 시속 25정도 나오는 그런거
확실히 이걸 가지고 하니 한시간에 4개 정도는
처리가능하더군요 ..
좀 위험하기는 하지만 재밌어요
한 1년 10개월 정도를 했는데 ..
이때부터 ..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지금은 .. 자전거타고 ..다니는 아저씨들
모닝타고 다니는 아주머님들 ..
스쿠터 타고 다니는 아가씨 응??
여튼.. 갑자기 전문 라이더가 아닌 사람들이 엄청 보입니다.
그래서 주중엔 .. 일에 비해서 사람들이 많아서
콜이 잘안와요 ㅠㅠ
요즘은 주중엔 잘 안합니다.
나가도 일도 안주고 재미없고 돈도 안되고
여름엔 덥고 ,, 겨울엔 춥고 ..
주말에만 합니다. 그래도 주말엔 일을좀 주거든요
4.배달을 해보려고 하신다면
주업은.. 절대 비추입니다.
-.예전처럼 돈이 안되요 ..
-.일하는환경이 극악입니다.
더울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고
-.목마를때 물먹을곳도
화장실갈때 화장실도 편한게 하나없습니다.
-.사망의 위험이 가득합니다.
(이건 말안해도 )
-.초보나 10년된 사람이나 단가 같습니다.
(10년 경력자가 오늘 시작하는 사람이랑 같은 단가..ㅠㅠ)
부업으로.. 돈이랑 상관없이 소일거리로는 짱입니다.
-.내가 하고 싶을때 하고
-.추우면 안나가도 되고
-.더워도 안나가도 되고
-.돈도 벌면 좋고 안벌어도 되고
이런 사람들이 하기엔 .. 소일거리로 짱입니다.
3년 해보니 이걸 직업으로 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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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펀치님의 댓글
- 원주원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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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배달권역내 주차포인트를 다 알고 있다
네비가 알려주지 않는 지름길을 알고있다
두가지 해당되지 않으면 버는것보다 토해내는게 많을 수도 있습니다



